밤사이 충청 지역에 국지성 호우가 쏟아지며 호우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광복절인 내일은 중부 지방을 중심으로 또다시 강한 비가 예고되어 있어 추가 피해가 우려됩니다.
자세한 날씨, 기상센터 연결해 알아봅니다. 권혜인 캐스터!
밤사이 충청 지역에 기록적인 호우가 쏟아졌죠?
[캐스터]
네, 밤사이 충남 부여에는 시간당 110mm의 23년 만에 가장 강한 비가 쏟아졌습니다.
부여뿐 아니라 청양과 보령 등 충남 지역에 100mm가 넘는 많은 비가 쏟아지며 피해가 속출했는데요,
지금은 대기 불안정으로 경기 남부와, 충청 북부를 중심으로 시간당 30mm 안팎의 강한 소나기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광복절인 내일부터 정체전선에 의한 또다시 강한 호우가 예고되어 있습니다.
내일 밤사이에는 수도권과 영서 지역에, 화요일 오전부터는 충청 이남 지역을 중심으로 시간당 50mm가 넘는 매우 강한 비가 쏟아지겠습니다.
내일과 모레, 경기 동부와 충청, 전북과 경북 서부에 최고 150mm 이상의 비가 오겠고요,
서울 등 그 밖의 전국에도 최고 100mm의 많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이후 금요일과 토요일 사이, 수도권을 시작으로 중부와 전북 지역에 또다시 비 예보가 있습니다.
길게 이어지는 호우에 산사태나 침수 등 추가 피해 없도록 대비에 만전을 기해주시기 바랍니다.
날씨정보였습니다.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8_202208141656474480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